안녕하세요!
꽃보다 미선 입니다.
ㅎㅎ 저희아이도 이제 두우살 이네요! ㅋ 미운12개월 -_-;;; ㅋ
이 시기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발견해서 겸사겸사 포스팅 해보았답니당. 복습도 해보고 정리도 해보고요. ^^
12개월! 이시기에 아기들은 여러가지 다양한 정서를 경험하게 되는데 아직은 이 모든 감정들을 스스로 이해하고 풀기에는 너무 어리기 떄문에 정서가 풍부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선 이런 감정들을 긍정적으로 풀어낼수 있도록 잘 도와 주어야 한다고 해요. 크게 4가지 정도로 정리해 볼수 있겠네요. ㅎㅎ
한번 보시겠어요~? 꼬꼬마 엄마,아빠에겐 틀림없이 도움이 될꺼에요!
아기가 만 1세가 지나고 환경과 자기 자신에 대해 신뢰감이 생기면 자기 자신에 대해 눈을 뜨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제 아기는 걷고 말하며 물건을 다룰 수 있게 되는 능력과 더불어 "나는 할 수 있다." 라는 사고가 발달해
자아존중감 이라는 감정이 생기게 된다고 해요. (음? 일종에 자존심이랄까요?)
그래서 이 시기에 아기에게는 자유를 주는것이 과잉 보호나 지나친 모성애로 아이를 통제하는것보다는 좋다고 해요.
아이를 생각한다고 뭐든지 나서서 대신해 주거나 아이도 충분히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인데 먼저 해버리면 이 때문에
아이는 수치심의 정서를 경험하게 될수도 있대요!(자존심에 상처임 -ㅁ- 짜식..)
만약 수치심을 느끼면 아이는 좌절감을 경험하게 되고 성격이 점점 공격적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조심해야 겠어요. ^^
12개월쯤 되면 이제 막 걷기 시작할 텐데요.
이 시기는 아이에게는 곧 탐험의 시대로 아기는 하루종일 온 집안을 구석구석 돌아 다니게 되있죠. ^^;
탐구심과 호기심이 왕성한데 엄마나 아빠가 아기의 호기심을 억압하면
배우려는 욕구가 짓밟힐 뿐 아니라 싹트는 자신감에 상처까지 주게 된답니다.
또 부모가 지나치게 못써! 안돼! 하지마! 등의 부정적인 말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아기는 주위의 모든 것이 위험하다거나
절대로 만지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 시기에는 뭐든 OK! ^^
이 시기의 아기들은 대부분 부모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게된답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세상을 적대적이고 위협적인 곳으로 생각한다면 아기도 마찬가지로 세상을 비슷하게 받아들이겠죠.
(역시 아이는 어른하기 나름 ^^;;)
반면에 부모가 다른 사람들을 신뢰하고 우호적으로 대한다면
아기도 똑같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를 가지게 될 것이에요.
아기들은 부모에 의해 세상에 대한 감정을 긍정적으로 가질 수도있고
부정적으로 가질 수도 있다라는 사실 항상 염두해 둬야 겠네요. ^^
아기도 이제는 다양한 정서적 경험을 하게 되고 이따끔 나쁜 감정도 가질수 있다고 하는데
이 때 아기의 마음속에 자리한 나쁜 감정이 빠져 나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필요 하다고 합니다.
아기에게 이런 감정은 나쁜감정이니까 느껴선 안되~! 이런식의 설교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하네요.
대신에 엄마는 네가 어떤 기분인지 이해해~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서
아기가 스스럼 없이 자기의 감정을 표현 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해요.
또 어떤 내용이든 아기가 하는 말에 화를 내거나 야단을 쳐서는 절대 안됩니다!!
아기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고 공감의 표시를 보여주면 아기는 자신의 생각 느낌을 솔직하게 털어놓게 되고 이것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이건 어려서도 커서도 해당되는 사항 같네요. ^^
휴 ~ 벌써 시간이 ^^;;
부디 꼬꼬마 엄마,아빠에게 도움이 되길 ^^
이상 꽃보다 미선이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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