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서 살을 뺄수 있다는 다이어트약 과연 안전한 것일까?
안녕하세요.
꽃보다 미선 입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고민해 보았을 다이어트약 정말 괜찮은 것일까요?
매번 요요현상에 좌절하는 탓에 ☞☜;;; 네 그렇죠 뭐...^^
얼마전에는 하도 답답한 마음에 약이라도 먹어보자는 심정으로 인터넷을 뒤지고 뒤지다가 정말 구매 직전까지 갔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금 조사해 보니 바로 답이 나오더군요.. 이건 뭐 ... ㅡ,.ㅡ;; 세상에!!
결론부터 말하자면 살이 더 안찌면 다행이고 빠진다 하더라도 건강에 치명적인 약까지 그냥 팔리고 있더군요.
물론 효과가 있는 약이 있긴 하겠... 있긴 할까요?? -_-;;
아래 4가지 사항에 포함이 되는 약이라면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1. 식욕을 억제하는 약물
얼마전 방송에서도 관련 내용을 다뤘더군요.
놓쳐서 안타까운데 대충 내용을 요약해 보면 이렇습니다.
비민 클리닉이라든지 다이어트 비슷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병원이나 온라인 다이어트 상품들이 많은데요.
건강에 좋지 않음에도 식욕 억제제가 주로 사용되는 이유는
사람들은 대개 약물을 복용한 뒤 몇 주만에 1~2Kg이라도 체중 변화가 나타나지 않으면 곧장 병원을 바꿔 버립니다.
또 진상 환자일 경우 저병원은 살도 안빠져 라고 소문을 내게 마련이고 병원에는 치명적이겠죠.
그래서 병원에서 생각한 것이 바로 극적인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식욕억제제 입니다.
건강에는 치명적이지만 단기간에 효과가 빨리 나타나니 저절로 병원 홍보도 되고 환자들도 더 많이 올테니까요.
해당 방송사에서 시험해본 결과는 50%이상의 병원들이 기준치 이상의 약물들을 처방하고 있더군요.
식욕억제제 그 실체는?
이런 약들은 대개 한 알의 약을 먹으면 입맛이 없어지고,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먹고 싶은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정말 마술과도 같은 약물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람이 약만 먹으면 전혀 아무런 식욕도 생기지 않는 것일까요?
이 약물들은 대개 뇌의 본능 조절기관인 시상하부나 뇌하수체 부위 등을
마비시키거나 극도로 흥분 시킴으로써 식욕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상황이 지속적으로 계속 될 경우 처음에는 감정적으로 흥분 상태가 유지되어 스스로 활기찬 것처럼 느끼고
식욕이 잘 조절 되는 것처럼 생각될수도 있지만!
계속 복용할 경우 우울증에 시달리게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피로감!
짜증!
신경질!
지나치게 예민한 반응!
수면 장애!
맥박이 너무 빠르게 뛰는 느낌! 복통!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 들이 발생하며 심할경우 약물 종독!! 까지 일으키거나 금단 증상!!
까지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절대로 중복해서 처방을 받거나 지나치게 많은 양을 먹거나 효과가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약까지 먹는
위험한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이런 식욕 억제제는 비만 클릭닉이 아닌 비 의료계 영역에서도 심각하게 남용이 되고 있는데 일부 한약,
민간 처방, 다이어트 식품 등이 인터넷으로 거래되면서 그 폐해가 더 커지고 있는데 정작 이를 제제할 법도 없다고
합니다.. 이건 뭐 ... ㅡ,.,ㅡ;
2. 에너지 대사량을 높여 주는 약물
<이미지 출처:조선닷컴>
이런 약물들은 대개 교감신경계를 흥분시켜 심장을 빨리 뛰게 만들고 땀을 발산시키는 작용을 통해
에너지 소비가 많이 되도록 만들어지고 있으며 보통 한방 제재들이 다량으로 처방 되고 있다고 합니다.
심장에 무리를 줄수도 있다고 하니 될수 있으면 피하시길 바랍니다.
3. 배변 활동을 높여 주는 약물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대부분 활동량을 늘리기 마련인데 결국 땀이 많아져서 채내에 수분이 부족해 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식사량과 수분 섭취량을 줄이면 결국 몸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가 되는데요.
이때 배변 활동을 높여주는 약물을 복용할 경우
먹는양이 적어져서 변을 만들 재료가 부족한 데다 대장에서 더 많은 수분을 체내로 흡수시켜 변비에 시달리게 됩니다.
심할경우에는 대장에 많은 무리를 주어 관련 질병에 시달릴수도 있다고 합니다.
4. 체내 수분을 없애는 이뇨제
이뇨제를 처방하는 비만 클리닉은 모두 없어할 만큼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하지만 상당수의 비만 클리닉이 극적인 체중 변화를 위해 이 이뇨제를 처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뇨제란?
우리 몸은 60~80% 이상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이뇨제란 바로 이 수분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약물 입니다.
즉 우리 몸에서 수분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가장 빨리 체중 변화를 가져온다는 말이죠.
식욕억제제와 마찬가지로 이뇨제를 처방만 하면 기본적으로 한달에 5~6Kg 빠지니 병원에서는 선호할수 밖에요!
그러나 이뇨제에 대한 우리 몸의 적응력은 매우 뛰어나 수주만 복용해도
신장이 소변을 걸러내고 체외로 배출하는 능력이 감소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뇨제를 오래 복용하게 되면
우리 몸은 결국 스스로 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능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신장에 치명적)
다이어트 물론 건강에 좋지만 운동도 없이 한알에 약으로 살이빠지는
그런 마법의 약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듯 합니다.
다이어트는 역시 꾸준한 운동과 식단조절이 최선인듯 합니다!
오늘도 다이어트 중인 당신!!
못된 유혹에 빠지지 말고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로 이번엔 꼭 성공해 보아요! ^^
이상 꽃보다 미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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