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옹알이를 시작하는 아기에 대처하는 꼬꼬마 부모들에 올바른 자세
안녕하세요!
꽃보다 미선 입니다.
오늘은 이제 막 옹알이를 시작하는 아기들에 대처하는 방법을 모아모아 정리해 보았어요.
저희애는 옹알이가 쫌 늦은편이라 걱정이었는데. 거기에는 또 이유가 있더군요. 흐으극 ㅜ_ㅜ
이 포스팅을 처음 육아를 시작하는 대한민국 모든 꼬꼬마 엄마 아빠 에게 바칩니다. ㅋㅋ
흠 글쎄 도움이 될만할꺼에요. 예 그럼요.
*-_-*
보통의 아기라면 태어나서 3개월 정도되면 옹알이를 시작한다고 하죠.
또 4개월 정도 되면 웃음 소리도 내고 엄마의 말소리도 알아들으며 어느정도 반응도 합니다.
그러다가 1년 정도 지나면 엄마나 아빠 같은 몇 마디의 단어를 말하기도 하는데요.
지속적으로 엄마는 아기에게 많은 말을 해주고 웃어주며
아기가 내는 소리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주는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주의할점 몇가지를 짚고 넘어가 보죠.
1. 귀하게 기르면 말이 늦어진다.
말이라는 것은 태어날 때부터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로부터 배워서 알게 되는 것이므로
자극이 적은 환경에서 자라난 아기는 자연히 말이 늦게 발달합니다.
또한 과보호속에서 자란 아기는 뭐든지 엄마, 아빠가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말할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되므로
따라서 자연히 언어능력이 늦게 발달 하게 됩니다.
☞ 모임이나 동호회에 적극 참여해 보아요. 또 너무 과한 보호는 오히려 좋지 않네요!
2. 잘 듣고 있는지 살펴본다.
요즘은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하니 아마 대부분의 아기들은 태어날때 한번은 청력검사를 받았을 테지만
그래도 항상 주의 깊게 아이의 상태를 살펴봐야겠습니다.
이 시기의(생후4~5개월) 아기가 큰 소리에 반응이 없거나 돌이 되었는데도 자기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반응이 없다면!
청력에 이상이 있는지 한 번 다시 검사해 보도록 하세요!
☞ 꼭이요.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꼭이요~ ^^
3. 아기와 말을 많이 하도록 한다.
아기의 언어 발달도 모방에의해 이루어 집니다.
따라서 엄마, 아빠가 같은 말을 자주 되풀이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아기의 언어발달을 위해 아기의 귀가 정상인지, 작은 소리에도 주의를 기울이는지 낮 동안에 엄마가 얼마나 아기와
이야기를 했는지도 일일이 체크해 가며 의식적으로 신경을 써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말뿐만 아니라 표정, 몸짓, 어조 등도 매우 중요하다고 하니 이점 기억하셔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아요.
우리 꼬꼬마 엄마 아빠 모두 천진난만한 어린애가 되어
아가의 언어 발달에 좋은 롤모델 역할을 해주도록 해요. : )
4. 위험한 물건은 치워 둔다.
이 시기에는 집안 구석구석에 있는 위험한 물건들을 미리미리 치워 두는것이 좋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엄청난(?) 속도로 기어가기 시작하는데 미리미리 치워두지 않으면 큰일 날수도 있으니 꼭이요.
또 아기가 삼킬만한 물건은 미리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놓아야 겠죠?
대신 안전한 장난감을 다양하게 주어 손가락의 움직임을 돕도록 하고
몸 전체를 움직일 수 있는 장난감을 마련해 주는것도 좋겠습니다.
※ 그 밖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
모든 아기들이 딱 이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대략적인 평균치니 너무 신경쓰지는 말고 그냥 아 이렇구나 라고만 생각해주세요!
1. 물건을 찾을 줄 안다.
5개월이 지나면 아기의 기억력, 사고력이 발달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지금까지 눈 앞에 보이는 것만 세계의 전부라고 생각한 것과 달리
이제는 보이지 않는 물건도 어딘가 있을 거라는 것을 알게 되며 또 찾을 수 있게 된다.
2. 탐색하기 시작한다.
기어다니기와 짚고 일어서는 것이 능숙해지면 아기의 탐색이 시작된다.
손에 닿는 물건들은 다 만져보고 열린 서랍 속의 물건이나 옷가지도 있는대로 꺼내 마구 흩어 놓는다.
또 가고 싶은 곳에 마음대로 갈 수 있게 되고 손바닥의 감각이 갑자기 예민해지며
뇌가 발달함에 따라 서서히 사물을 탐색하는 지혜가 생기기 시잣한다.
3. 흉내내는 것을 좋아한다.
이 시기의 아기는 어른 흉내내는 것을 좋아한다.
아기의 모든 발달은 흉내내기에서 부터 시작되는데
언어, 사회적 행동, 정서 등 모든 영역을 흉내내고 이를 반복함으로써 발달하게 된다.
특히 장난감 전화기, 작은 모형악기들, 동물 모형의 장난감등이 아기의 지적 발달을 도와준다.
헥헥! 이상 꽃보다 미선 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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