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아기에게 해주면 좋은 놀이 3가지!
안녕하세요.
꽃보다 미선 입니다.
생후 11개월 아기에게 해주면 좋다는 놀이를 발견해서 이리 포스팅 해보아요. ㅎㅎ
좋은건 나눌수록 좋은거잖아요~ ^^;
3가지의 놀이인데 생각보다 잘 따라하네요. ㅎㅎ
꼬꼬마 엄마 아빠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작합니다!
말보단 때론 행동으로 놀아요.
엄마 아빠를 따라서 만져보기놀이 쳐다보기놀이 가리키기놀이 흉내내기 놀이를 해보아요.
예를 들면 다혜 코 어디 있니~? 하면서 아이의 손으로 코를 만져 보도록 하고
다혜야 장난감 어디 있니~? 하면서 아이의 손으로 인형을 가리키도록 하는 놀이에요.
처음엔 아이도 무슨말인지 몰라서 잘 못하지만 계속 반복해서 하다보면 신기하게도 정말 따라 한답니다. ^^
또 아이에게 먹을것이나 장난감을 줄때에는 다혜야 땡땡땡 줄까~? 라고 물어보고 아이가 그 땡땡땡을 잡으려고 하면
친철하게 그 물건을 주면서 칭찬을 해 주도록 해요.
11개월 아이도 이미 칭찬을 아는듯 해요. ^^
재미있는 소리를 들려 줘요.
11개월 이제는 왠만한 소리는 다 구별할줄 아는듯해요. 작은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걸 보면 ^^;;
아기에게 장난감을 줄 때에는 흔들거나 눌렀을 때 소리가 난다는 것을 먼저 시범을 보인 다음에
아기도 직접 장난감으로 소리를 낼수 있다는것을 알려 주도록 해요.
만약 이런 소리나는 장난감이 없다면 빈 음료수 캔이나 병 혹은 작은 상자에 단추나 콩 또는 모래 등을 넣어서 안에 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한 다음 흔덜어 주면 여러가지 소리를 낼수 있어 아이와 재미있게 놀수 있답니다.
흔들어 소리를 낼때 손벽도 같이 쳐주면서 아이에게 "우리 다혜 잘하네~" 같은 칭찬도 같이 해주면서 놀면
아이가 더 좋아 한답니다. 저희 아이도 박수만 쳐주면 좋아서 어쩔줄 몰라해요. >_<
물건 꺼내기 놀이를 해요.
아이들은 통 안에 있는 물건을 넣고 꺼내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저희 아이도 요즘엔 무엇이든지 꺼내고야 마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답니다.
문제는 저희 아이는 도로 넣는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ㅜ_ㅜ 꺼내놓고 도망가고 꺼내놓고 도망가고 ㅜ_ㅜ 몬살겠어요.
이럴 땐 같이 통 속에 있는 물건들을 꺼내면서 물건의 이름을 말해 주고 다시 아이와 같이 넣으면 아이도 이걸 배운다고 하는데 저희아이는 소용이 없어요. ㅜ_ㅜ 일부러 그러는거 같기도 하고 ^^;;
흠 잘 안될 땐 또 칭찬을 해주면 아이도 곧잘 물건을 다시 제자리에 놓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저희아이는 소용이 없어요. 웃으면서 책도 따 꺼내놓고 ㅜ_ㅜ 아무래도 이녀석...
혹시 또다른 방법 아시는분은 댓글좀 부탁해요~*
그 밖에 고민! 아이가 아직 일어나지 못해서 걱정인가요?
혹시 아이가 아직도 일어서지 못해서 걱정이신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직은 괜찮아요. ^ㅡ^
모든 아이들은 성장속도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일어서시가 좀 늦을수도 있다고 해요.
혹시나 주변 환경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한번쯤 생각해 보시고 문제가 없다고 여겨지면 괜찮은거에요.
음 또 살펴 볼것은 아이의 양말이 미끄럽지는 않은지 집안에 바닥은 미끄럽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시고
아이의 양말은 땡땡이가 박힌 미끄럽지 않은 양말로 집안 바닥엔 카펫트를 이런식으로 환경을 바꿔 본다면
금방 일어 날수 있을 꺼에요. 그러니 너무 늦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원래 늦는 아이도 있대요. ^^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이상 꽃보다 미선이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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